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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구 본사회장 첫 사진집 출간/ 히말라야 등 75점 엄선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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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구 본사회장 첫 사진집 출간/ 히말라야 등 75점 엄선 수록

입력
2007.12.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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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구 한국일보사 회장이 첫번째 사진집 <장재구 사진 모음> (한국일보사 출판국)을 냈다. 장 회장은 15세 때 아버지인 백상 장기영 선생으로부터 사진기를 선물받은 것을 계기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사진집은 그가 촬영한 사진 수천점 가운데 75점을 엄선했다.

<장재구 사진 모음> 은 히말라야 설산에서 찍은 사진으로 시작된다. 티베트 시가체 근교에서 만난 순박한 농부의 아내와 네팔 쿰부 히말라야의 타망족 여인 등 다양한 인물 사진과 여행 중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 및 여러 도시의 풍경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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