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는 올해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에서 601명, 특별전형에서 25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자연ㆍ공학계 모집단위만 선발했던 ‘다’군에서는 인문사회계를 포함해 일반전형 441명을 뽑는다.
‘가’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논술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 음악과와 의예과, 간호학과, 신학과는 학생부를 반영한다. ‘다’군은 수능과 학생부만을 전형요소로 삼는다.
수능 반영방식은 ‘가’군의 경우 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2+1’이 적용된다. ‘다’군은 ‘3+1’로 반영한다. 디지털미디어학부는 외국어영역, 생활과학부는 수리영역을 반영하지 않는다.
두 학부는 문과와 이과 학생 모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리 ‘가’와 ‘나’를 반영하는 학과나 학부의 경우 ‘가’형 선택자에게 취득성적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다’군 일반전형에서는 학생부 심화선택과목 반영에 있어 4개 반영 교과 당 석차등급이 높은 두 과목씩 총 8개 과목을 반영한다.
특별전형으로는 ▦만학도 전형 ▦취업자 전형 ▦수도자 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있다. 원서는 21~26일 인터넷접수. 신학과는 성신교정 교학과 직접 접수다.
최동신 가톨릭대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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