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인문·자연 논술 반영
국민대는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의 경우 수능과 학생부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4배를 선발한 후 수능과 학생부, 논술 성적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가’ ‘나’ ‘다’군 예ㆍ체능계는 수능과 학생부, 실기 성적을 통해 선발한다. ‘다’군 조형대학은 수능과 학생부, 면접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반영영역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 사탐, 외국어, 자연계는 수리 ‘가’와 과탐(2과목), 외국어 반영한다. 인문계는 외국어에 50%, 언어에 10%의 배점가중치가 있다. 자연계는 수리 ‘가’에 50%, 외국어에 10%의 배점가중치가 부여된다.
학생부는 교과와 출결성적을 반영한다. 교과 성적은 학년별 반영교과영역의 지정교과목 중 학생이 이수한 모든 교과목의 석차등급에 의한 등급별 배점표를 적용한다. 반영교과목의 이수단위활용에 따라 점수화해 반영하는 것이다.
국민대 지원 시 특히 유의할 점은 영역별 배점 가중치의 부여다. 해당영역의 성적을 고려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 ‘가’군 인문ㆍ자연계의 경우 논술고사 처음 실시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홈페이지(www.kookmin.ac.kr)에 게재된 수시2학기 논술 문제를 참고해 출제 방향과 의도 등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채성 국민대 입학정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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