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예과만 논술 30% 반영
경원대는 2,569명을 모집한다. 21~26일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하며 합격자는 내년 2월1일 발표한다.
‘가’군에서 한의대와 음대, ‘나’ ‘다’군에서 바이오나노학부와 소프트웨어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나머지 학과는 모두 ‘다’군(2,334명)이다.
대부분 학과가 수능 50%와 학생부 성적 50%로 선발한다. 바이오나노학부 ‘나’군은 수능 100%, 한의예과는 수능 40%, 학생부와 논술 각 30%씩 반영한다. 미술과 체육계열은 실기 40%, 수능과 학생부 각 30%, 음악계열은 실기 70%에 수능과 학생부 각 15%를 반영한다.
수능의 경우 인문계는 언어와 외국어가 필수이며, 사탐과 과탐, 수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자연계는 수리와 외국어가 필수다. 필수영역은 각각 40%를 반영하며 선택영역은 20%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수리 ‘가’ 선택은 5%, 과탐 선택은 2%의 가산점을 각각 부여한다.
바이오나노학부는 수리와 외국어, 과탐(2과목), 한의예과는 언어와 수리 ‘가’, 외국어, 과탐(2과목)이 필수다. 예ㆍ체능계는 언어와 외국어만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대 비교과를 8대2로 적용하며 교과별 반영비율은 같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와 외국어가, 자연계열은 수학과 외국어가 필수다.
김완희 경원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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