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3년 45억 야쿠르트 입단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31)이 3년간 최대 500만달러(약 45억원)를 받는 조건에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했다.
임창용은 7일 도쿄 시내 야쿠르트 구단 사무실에서 가진 입단식에서 등번호 1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수년 전부터 꿈꿔왔던 해외 진출 꿈을 마침내 이뤘다.
달러화로 연봉을 받는 임창용은 내년 30만달러, 2009년 50만달러를 받고 2010년째는 2년간 성적 여하에 따라 구단과 임창용측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신세계, 금호생명 꺾고 8연패 탈춮
부천 신세계가 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V카드 2007~08 여자프로농구 구리 금호생명전에서 김정은(23점)의 활약에 힘입어 66-54로 승리했다. 최하위 신세계는 8연패를 끊고 2승(10패)째를 거뒀고 4위 금호생명은 2연승을 마감, 6승6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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