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영어 배우세요!”
특급호텔들이 겨울방학을 맞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속속 내놓고 있다.
롯데호텔제주는 원어민 영어교사들의 인솔 아래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영어캠프를 1월 14~19일 초등학교 2~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다. 미니올림픽과 퀴즈쇼 등 놀이영어, 공항과 은행 등에서 활용이 가능한 상황영어 등 학습활동을 비롯해 농장 체험, 케이크 만들기, 테이블 매너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항공료 포함 89만원(제주권 어린이는 73만원), 선착순 36명 모집. (02)759-7050
호텔리츠칼튼의 더 가든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2, 23일 테디베어 작품 전시 및 애프터눈 티, 스낵뷔페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테디베어 파티’ 행사를 마련했다. 다양한 테디베어로 가득찬 공간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듣는 구연동화와 영어로 배우는 크리스마스캐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킹 클래스도 열린다. 참가비 4만5,000원. (02)3451-8271
JW 메리어트 호텔은 13일과 20일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아이와 엄마가 한 팀이 되어 과자로 집을 만들어보는 ‘과자로 만든 집 쿠킹 클래스’를 준비했다. 총주방장 크리스티앙 장과 한국인 패스트리 조리장에 의해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는 어린이들이 요리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듯하다. 참가료 7만원. (02)6282-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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