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익 매물 상승세 꺾여
개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도세로 나흘 만에 하락했다. 외국인은 2,867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75억원, 1,30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통신(-3.72%), 기계(-3.14%), 화학(-2.71%), 유통업(-2.53%), 건설업(-2.38%), 의료정밀(-2.29%) 등 대부분 업종이 내렸다.
삼성전자가 0.65% 내리며 닷새 만에 약세로 돌아섰고 LG필립스LCD도 1.78% 내린 반면 LG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0.47%, 2.04% 올랐다. 하나금융지주(7.48%), 신한지주(6.21%) 등 은행주는 저가 매력이 부각되며 동반 상승했다.
■ 동시만기 앞두고
다음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둔 경계매물로 하락 반전했다. 기관이 6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2억원, 3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타제조(-3.43%), 금속(-3.13%), 반도체(-2.47%), 운송장비ㆍ부품(-1.61%) 등 대다수 업종이 내렸다. NHN(0.16%), CJ인터넷(1.64%), 다음(1.93%)은 오르고 SK컴즈(-4.65%), 네오위즈(-0.79%)는 내리는 등 주요 인터넷주들의 등락이 엇갈렸다.
하나투어(2.12%), LG텔레콤(1.04%) 등은 강세였으나 포스데이타(-6.38%), 서울반도체(-6.30%)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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