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새해 2월5~10일을 ‘설날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12, 13일 열차승차권을 예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예매일정은 ▦12일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 ▦13일 호남 전라 중앙 장항 태백 영동 경춘선이다. 인터넷으로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오전 6~8시 선착순으로, 지정창구는 오전 10~12시 전산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철도역이나 지정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 등에서 가능하다. 승차권은 1인당 편도6매(왕복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고 인터넷 예약 승차권은 22일 자정까지 구입하지 않으면 자동취소된다.
코레일은 새해 1월1일부터 장항선과 군산선이 연결 개통됨에 따라 장항선이 익산과 서대전까지 운행되기 때문에 호남선 이용객은 우회열차를 예매하지 않도록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허택회 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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