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체육회는 2007년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 수상자로 프로 골퍼 김경태와 신지애를 선정했다. KPGA에서 3승을 거둔 김경태는 올해 국내 프로골프계에서 상금순위 1위를 차지했고 신지애는 KLPGA에서 9승을 챙기며 두각을 나타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현곤과 쇼트트랙 성시백, 수영 정슬기도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시상식은 6일 오후6시 연세동문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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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체육회는 2007년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 수상자로 프로 골퍼 김경태와 신지애를 선정했다. KPGA에서 3승을 거둔 김경태는 올해 국내 프로골프계에서 상금순위 1위를 차지했고 신지애는 KLPGA에서 9승을 챙기며 두각을 나타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현곤과 쇼트트랙 성시백, 수영 정슬기도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시상식은 6일 오후6시 연세동문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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