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25일 “반드시 승리해 ‘깨끗하고 따뜻한 번영’과 ‘한민족의 위대한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패로부터 자유롭고 한국 사회에 깨끗한 희망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어 “대통령은 500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에 불타고 구체적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재창조할 수 있는 철학과 방법론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을 시대는 더 이상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잘못된 비정규직법을 만든 정치인들이 아직도 그 법을 개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에 법 개정을 위한 3당 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정상원 기자 orno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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