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 민간까지' 시장 주도
인트정보시스템(대표 홍인택ㆍwww.intsys.co.kr)은 국내 900㎒ 대역의 산업용 전자태그(RFID)리더를 처음 개발한 회사다. 정부 주도의 RFID 사업에 참여해 꾸준한 실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민간 시장으로까지 확대 진출해 RFID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업체다.
인트정보시스템의 주력 제품인 ‘N-GEN’은 UHF대역 휴대형 리더로 국내에서 제조ㆍ생산된 동종의 리더 중 가장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RFID시장을 선점해 왔다.
인트정보시스템은 N-GEN을 기반으로 조달청 RFID 자산관리, 통일부 개성공단 반출 물자관리 외에 여러 공공 시범사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민간기업의 금형관리, 자산관리, 제품출하 관리, 은행권 카드 관리 등의 분야에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초 제일모직의 RFID 의류매장관리를 비롯해 한국 IBM과 계약해 은행권 최초 외환은행 스마트카드 RFID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100여건의 정부ㆍ민간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술력을 과시했다. 국방부 F-15전투기 자재관리시스템과 삼성전자 휴대폰 금형관리가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단순 제품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컨설팅부터 시스템 개발, 주변기기 공급 등 토털 RFID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인트정보시스템의 휴대용 리더기 N-GEN은 이미 미국과 중국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패키지 중심 사업을 확대해 일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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