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이지닉스 'EzQ UC 엔진'

분산 처리로 서버안전성 '업'

이지닉스(대표이사 전종대)는 모바일 솔루션, 업무관리 시스템 연계 등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제공 업체다. 증권 거래용 HTS, 주식 챠트, PC 전광판 등 금융분야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이지닉스에서 개발한 EzQ UC 엔진은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의 기반이 되는 실시간 메시징 서버로, 대용량 사용자의 접속을 유지하면서도 서버 부하를 감소시키는 UC환경의 구축이 가능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EzQ UC 엔진10,000명 이상의 사용자 접속 유지를 위한 LBS(Load Balancing Server)-CNS (Connection Server) 링구조를 활용한 ‘사용자 분산 처리’ 기술로 대용량 사용자의 접속에도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접속자 정보를 메모리 Table에서 참조하여 DB 서버의 부하를 감소시키고, 고속 트래픽 처리가 가능한 ‘퀵 쿼리’ 기술로 고속 트래픽 처리가 가능함은 물론 서버 부하 현상도 감소했다.

이 외에 소켓 및 배치 DB접속 등 6가지 DB 검색 모드를 제공하는 로봇을 통한 ‘Legacy 시스템 연동’ 기술, 별도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S/W적인 Call Control이 가능한 ‘소프트 스위칭’ 기술, 기업용 메신저와 네이트온 메신저의 프로토콜을 번역해주는 ‘프로토콜 교환’기술 등으로 복잡한 기업ㆍ공공 환경에서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