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과학 기자들이 뽑는 ‘2007 올해의 과학인상’ 수상자로 이지오(42ㆍ화학과ㆍ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선정됐다.
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후원하는 ‘올해의 GSK 의·과학 기자상’은 오춘호(한국경제신문), 심재우(중앙일보), 민태원(국민일보) 기자가 공동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26일 이 교수에 대해 “그 동안 인체 질환과 관련된 단백질 입체구조에 관한 연구를 선도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패혈증을 유도하는 단백질 복합체인 TLR4-MD-2와 TLR1-TLR2의 구조를 규명한 논문을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 에 잇따라 발표, 국위를 선양했다”고 밝혔다. 셀(cell)>
권대익 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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