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협약 대비한 해결책 제공
2003년 포스코 사내 벤처로 출발한 알씨씨(대표 문승재ㆍwww.rcc-posco.co.kr)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현장 실무에 바탕을 둔 실용적이고 실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하고 있다. 포스코의 친환경,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경험과 기술이 토대가 됐음은 물론이다.
기후변화협약 사업 부분의 경우 국내ㆍ외 동향 및 대응체계와 연계, 산업체의 기업ㆍ공정 단위 관련 시스템 구축, 방법론 제공, 직접적인 실행수단 강구 등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각 기업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으로 발생한 온실가스를 등록해 관리하며, 등록된 감축실적에 대해선 차별화한 보상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먹이 사슬로 공생하는 자연생태계의 원리를 산업에 적용, 포항공단의 공장과 공장을 서로 연결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폐기물 등을 재자원화해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친환경단지도 추진 중이다.
알씨씨 문승재 대표는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일본 등 해외 전문기업들과 정책ㆍ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내의 대표적인 기후변화대응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향후 2년 내 동남아, 인도쪽으로 눈을 돌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