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기능 통해 발음 교정
최근 ㈜월드전자기술에서 말하기 언어교육까지 가능한 첨단 학습기기 세이로봇(SAYROBOT)을 출시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책을 터치하여 책의 내용과 이미지의 상황을 들려주는 첨단 학습기기들은 읽기, 쓰기 위주의 학습방식보다 한단계 더 진화한 읽기, 쓰기, 듣기의 새로운 학습방식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들 기기들은 언어교육에 있어서 한가지 맹점이 있다. 바로 말하기 부분. 세이로봇은 기존의 학습기기의 기능은 그대로 사용하며 음성인식프로그램을 탑재하여 사용자 발음을 원어민의 발음과 비교 분석, 발음의 정확성을 판가름해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교정은 물론, 자녀들에게 친근감 있게 디자인되어 금세 싫증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친근감과 흥미를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동영상과 인터넷의 지원으로 동영상 컨텐츠, 웹에서 제공되는 무수한 컨텐츠를 이용이 가능하고, 교재라는 한정된 컨텐츠에서 보다 다양한 컨텐츠사용으로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바쁜 일상에서 부모는 자녀의 언어교육을 사교육에 많은 부분을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읽고, 듣고, 쓰기 부분은 여러 학습기기나 교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말하기 부분은 부모가 직접 도울 수 없어 비싼 강의료를 지불하면서 원어민 강사의 강의를 수강한다.
영ㆍ유아 를 상대로 하는 학원이나 유치원 놀이방, 공부방 등에서 홈스터디 로봇으로 활용할 경우 높은 사교육비 절감 효과와 더불어 원어민 발음의 언어교육으로 기초가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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