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누진렌즈 분야의 선도적 기업인 ㈜한국호야렌즈는 20년 가까운 기간동안 다양한 누진굴절력 렌즈를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호야렌즈가 2007년 2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HOYALUX FD’는 세계 최초로 양면복합누진 설계가 적용된 누진굴절력 렌즈다.
사람이 눈으로 먼 곳과 가까운 곳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것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수정체가 조절해 망막에 맺히게 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정체의 조절하는 능력은 떨어지게 되며, 결국 먼 곳은 잘 보이나 가까운 곳이 보이지 않게 되는 노안이 생기게 된다.
노안의 안경 착용자는 먼 곳을 보기위한 렌즈와 가까운 곳을 보기 위한 렌즈를 번갈아 가며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된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나의 렌즈로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볼 수 있게 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제품이 바로 누진굴절력 렌즈다.
기존의 누진굴절력 렌즈는 렌즈의 한면 즉, 외면 또는 내면에만 누진설계가 적용돼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설계방식으로는 넓은 시야와 편안한 시선이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데 한계가 있었다.
호야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 HOYALUX FD는 렌즈의 내면에는 가로방향의 요소를 적용해 시야를 넓게 하고 외면에는 상하 방향의 시선이동을 편하게 한다. 단면 누진설계로 얻어낼 수 없었던 넓은 시야와 편안한 시선이동, 일그러짐과 왜곡 감소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누진굴절력 렌즈로 평가받고 있다. (02)585-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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