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올 취업시장 최대 이슈 "대기업의 면접 강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올 취업시장 최대 이슈 "대기업의 면접 강화"

입력
2007.11.22 06:29
0 0

올해 취업시장의 최대 이슈는 '대기업의 면접 강화'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기업의 인사ㆍ채용담당자 844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시장의 최대 이슈'에 관한 설문조사(복수응답)를 한 결과 '대기업의 면접 제도 강화'(62.9%)가 1위에 꼽혔다고 19일 밝혔다.

대기업들이 신규인력 채용에서 토익이나 학점 등 스펙(취업에 필요한 각종 증명서) 보다는 면접을 통해 실무관련 지식을 갖추고 기업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구하려는 경향이 뚜렷했다는 것이다.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구하기 위해 임금을 대폭 상향한 바람에 '중소기업 올해 연봉인상률 평균 7.3%'가 59.8%로 2위에 올랐다.

취업 후에도 원하는 직장을 찾기 위해 취업사이트를 접속하는 신입사원이 늘면서 '신입 직장인 60% 구직 중독'(58.8%)이 그 뒤를 이었다.

'대기업의 60%가 영어면접을 시행'(57.7%), '외국계 기업의 대졸 초임 평균연봉 2,830만원'(55.7%)은 각각 4위, 5위로 선정됐다.

손재언 기자 chinas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