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준중형 모델 '씨드(cee'd)'가 유럽에서 한국 차로는 처음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준중형급(C세그먼트) 1위에 선정됐다.
씨드는 28개 메이커 33개 모델과 경합을 벌인 종합 분야에서도 피아트500, 마즈다2, 포드 몬데오(Mondeo)에 이어 4위에 올랐으며, 닛산 카쉬카이(Qashqai),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푸조308보다 순위가 앞섰다.
올해 초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씨드는 10월까지 유럽에서 10만대 이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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