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이 열흘남짓 동안 4조원의 자금을 끌어 모아 쏠림 논란을 낳고 있는 미래에셋의 인사이트펀드를 비록, 각종 펀드 판매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선다.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했는지 등 부실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위원회 홍영만 홍보관리관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달이나 다음달 중에 펀드를 판매하는 모든 금융회사에 대해 실태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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