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다음달 월계동 우이천 가로공원에 출산 장려와 가정 화목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다둥이 음매 가족’ 조형물(사진)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류호열 중앙대 교수의 작품으로 소 일가족 다섯 마리가 가로등에 기대 서서 책을 읽거나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가족의 화목함을 강조하고 자녀를 세 명 이상 낳자는 메시지를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민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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