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민 한 사람이 낼 보험료는 243만7,000원으로 예상됐다. 올해보다 20만6,000원(9.2%) 늘어난 것이다.
19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08회계년도(2008년4월~ 2009년3월) 수입보험료는 119조1,000억원으로 이를 국내 인구로 나눈 국민 1인당 보험료는 243만7,000원이었다. 1인당 보험료는 2005년 180만6,000원, 2006년 198만9,000원, 올해 223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보험시장은 변액보험 증가율 둔화 등으로 4년 만에 성장률이 한자릿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진희 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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