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소비자 안전지수 낙제/ "수입 농·수·축산물 못 믿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소비자 안전지수 낙제/ "수입 농·수·축산물 못 믿겠다"

입력
2007.11.22 06:18
0 0

우리 소비자들은 미국산 쇠고기 등 수입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100점 만점에 불과 12점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성인 1,600명을 대상으로 식품, 건강ㆍ위생, 주거, 여가, 교통 5개 부문(62개 품목)에 대해 소비자안전체감지수를 측정한 결과, 수입 축산물(11.6)과 수산물(9.8), 농산물(22.5) 모두 최하위 10위권에 포함돼 수입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산 농ㆍ수ㆍ축산물의 안전체감도는 각각 71.3, 49.6, 55.3점으로 측정돼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았다. 수입 농ㆍ수ㆍ축산물을 제외하면 식품 분야에서 냉동식품이 29.6점으로 가장 낮았고, 유제품이 74.3점으로 가장 높았다.

문향란 기자 iam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