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6개월새 1,630명 줄어
삼성전자는 18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올해 3분기 보고서에서 9월 말 현재 직원 수는 8만5,26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6개월 전에 비해 1,630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는 최근 반도체 가격 급락 등으로 실적이 악화하자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 한국바스프, 군산 라이신설비 매각
한국바스프(BASF Korea)는 18일 외환위기 당시 9,000억원을 들여 대상㈜에게서 인수한 군산공장의 라이신 설비를 국내 중견 정밀화학업체인 백광산업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백광산업 측은 "내년 초에 계약이 최종 완료될 예정"이라며 "경영 다각화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바스프의 라이신 설비를 247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 재경부, 서민 금융정보 수첩 제작
재정경제부는 18일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금융정보를 한 곳에 모은 수첩을 제작, 전국의 신용회복상담소와 구청 민원실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www.mofe.go.kr)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이 수첩에는 각종신용회복제도와 파산 및 면책, 서민맞춤대출서비스(이지론), 신용회복위원회의 무담보 소액대출, 소상공인 신용보증, 이자반환 청구, 대출금리 인하요구 방법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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