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11차 한ㆍ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한ㆍ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 분야 협정과 한ㆍ아세안 센터의 서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지난해 8월 FTA 상품 분야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이날 서비스 분야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국내 컴퓨터 통신 금융 관련 분야 기업들의 아세안 국가 진출이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싱가포르=염영남 기자 liber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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