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 출제… 5·9월 동시에 치뤄
내년부터는 광역자치단체의 지방공무원 시험문제를 중앙인사위원회가 통합해 출제하고 시험도 같은 날 동시에 치러진다. 지금까지는 각 시도가 개별적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서로 다른 날 시험을 치렀다.
중앙인사위는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11개 시도와 지방공무원 시험 문제 출제를 중앙인사위로 일원화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11개 시도의 내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은 5월24일과 9월27일 두 차례 통합해 치러진다. 다만 서울 경기 경북 경남 전북 등 5개 시도는 개별출제해 자체적으로 시험을 치른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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