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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11.2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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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정밀 업종 13.5% 급등

뉴욕증시 급등(다우지수 2.46%)의 영향으로 크게 올랐다. 외국인은 5,551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5거래일째 팔자세를 이어갔으나 기관은 3,518억원, 개인도 1,18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의료정밀 업종이 13.52% 급등했고 통신, 운수창고,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등이 3% 이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 급등의 영향으로 대형 IT주가 동반 상승, 삼성전자(2.82%), LG필립스LCD(4.76%), LG전자(5.47%) 등이 모두 올랐다. 하나로텔레콤 인수 재료로 SK텔레콤(7.11%)이 급등했다.

■ 비금속·제약·인터넷 강세

해외증시 안정에 힘입어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20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3억원, 8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비금속(3.41%), 제약(3.11%), 인터넷(2.82%)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NHN(3.33%)이 이틀째 상승했으나, 다음(-0.40%), 네오위즈게임즈(-1.99%) 등은 하락했다. 하나로텔레콤(-3.21%)은 차익 매물로 6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LG텔레콤(1.09%), 서울반도체(4.00%), 하나투어(10.24%) 등이 올랐으나, 메가스터디(-1.00%), 아시아나항공(-0.91%), 키움증권(-3.60%)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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