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넥티드하나로 연결된 지구촌경제 리포트
다니엘 앨트먼 지음
세계 경제 현장에서 하루 24시간에 일어나는 일들을 펼쳐 보여, 세계화로 연결된 지구촌의 현재를 재구성한다. ‘사람과 통화가 국경을 넘어 연결되는 모든 방법의 합산이 곧 세계화’라고 주장한다. 국가간의 인수 합병, 금융 시장의 허점, 지적 소유권 문제, 경제 충격이 각국에 미치는 영향 등 14개의 주제로 나뉜다. 노혜숙 옮김. 해냄ㆍ336쪽ㆍ1만3,800원.
■ 새로운 기계의 영혼컴퓨터, 눈부신 진보의 선구자들
트레이시 키더 지음
첫 현대식 컴퓨터가 등장한 1940년대 이후 지금까지 컴퓨터의 진보를 일궈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하드웨어에 종사하는 ‘하디 보이’, 기계와 프로그램을 연결시켜 주는 ‘마이크로 키드’ 등은 컴퓨터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열정을 태우고 있는가. 돈이 아니라, 일 자체가 주는 도전과 흥미에 빠진 그들의 세계가 생생히 살아 있다. 퓰리처상, 전미 도서상 수상. 이한중 옮김. 나무 심는 사람들ㆍ416쪽ㆍ1만8,000원.
■ 헤일로 이펙트일석삼조…기업활동의 후광효과
필 로젠바이크 지음
비즈니스 세계에서 흔히 발견되는 망상들,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헤일로 이펙트(후광 효과)에 대해 밝힌다. 기업이 올린 실적에 따라 그 기업의 리더십, 직원과 기업 문화 등에 대한 인식까지 변한다는 이론이다. 비즈니스의 허구와 진실에 대한 통찰들이 제시된다. 지은이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등 베스트셀러 경영 서적의 저자. 이주형 옮김. 스마트비즈니스ㆍ328쪽ㆍ1만5,000원. 성공하는>
■ 블라인드 스팟때론 바보짓을 하는 천재, 왜?
매들린 반 헤케 지음
사고의 맹점, 즉 블라인드 스팟을 탐색한다. 왜 똑똑한 사람들이 바보짓을 하는지, 천재조차 추상적 사고력이 낮은 것은 왜 그런지 등의 문제를 통해 생각의 사각지대를 파헤친다. 인간의 지능에만 초점을 맞춰온 기존 심리학을 벗어나 실수ㆍ멍청함ㆍ편견에 대해 심리적으로 고찰한다. 인간의 맹점을 발견하는 데서 창조적 사고는 펼쳐진다는 주장이다. 임옥희 옮김. 다산초당ㆍ336쪽ㆍ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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