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은 브릭스 등 세계 신흥시장에 집중 투자하는 ‘마스터랩 힘의 이동’을 9일부터 출시한다. 국내에서 판매중인 브릭스, 아세안,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등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 중 운용 성과가 검증된 우량 펀드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펀드랩 상품으로, 투자지역과 자산배분 방식에 따라 ‘힘의 이동-브릭스’, ‘힘의 이동-이머징마켓’ 2종으로 구성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
■ 대신증권은 총 599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2종을 발행해 9일 신규 상장한다. 코스피200,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우리금융, 기업은행, 두산인프라코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9개 종목과 코스피200,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워런트 3개 종목이다.
■ 미래에셋증권은 8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50여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중국 공동 기업설명회인 ‘미래에셋 차이나-코리아 코퍼릿 포커스데이’를 개최한다. 페트로차이나를 비롯, 중국 공상은행, COSCO, 차이나유니콤 등 12개 중국 기업과 대우조선해양, 포스코, 현대제철 등 13개 한국 기업 등 25개 기업이 참가한다.
■ 현대증권은 8일 김지완 사장과 베트남 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호치민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호치민 사무소는 신흥시장 거점 확보 전략에 따라 현대증권이 개설한 첫 사무소로, 앞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개척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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