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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한양대 배구 최강전 결승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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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한양대 배구 최강전 결승 진출 外

입력
2007.11.0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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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배구 최강전 결승 진출

한양대가 7일 경북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최강전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5-18 20-25 25-19)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한양대는 결승에 선착한 인하대와 8일 우승을 다툰다.

연세대 아이스하키, 한양대 눌러

연세대가 제62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한양대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 연세대는 7일 서울 목동링크에서 열린 대회 2일째 A조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여자배구, 태국 꺾고 2연승

한국 여자배구가 200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에서 태국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 대표팀은 7일 일본 오사카 나미하야 돔에서 열린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센터 정대영(16득점ㆍGS칼텍스)과 라이트 배유나(10득점ㆍ한일전산여고)의 활약으로 태국을 3-0(25-21 25-20 25-21)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 도미니카공화국을 3-1로 꺾은 데 이어 2연승으로 2승3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9일 구마모토에서 강호 쿠바와 3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 캐나다 완파 야구월드컵 첫승

한국이 제37회 야구월드컵에서 캐나다를 완파했다.

한국대표팀은 7일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 경기장에서 열린 B조 예선 1차전에서 선발 장원준(롯데)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캐나다를 5-0으로 꺾었다.

한국은 0-0이던 2회말 현재윤(삼성)의 적시타 등 안타 3개와 4사구 4개, 희생플라이 1개로 타자일순하며 3점을 먼저 뽑았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4회말 2사 3루에서 김주찬(롯데)의 적시 2루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좌완 장원준은 최고구속 146㎞의 빠른 볼을 앞세워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한국은 8일 오후 베네수엘라와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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