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과학기술 5대 강국에 진입한다는 정부의 목표가 수립됐다. 과학기술부는 5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공청회를 갖고 이 같은 목표를 담은 제2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08~2012년)안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5년마다 세워지는 과학기술분야 최상위 국가 계획인 기본계획은 과학기술 5대 강국 실현의 지표로써 2012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R&D)투자 비중 3.5%(2006년 3.23%) ▲상근 연구원 1,000명당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특허 22건(2005년 17.5건) ▲5년 주기 과학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 피인용도 4.5회(2006년 3.22회) ▲국제경영개발원(IMD) 과학·기술경쟁력 5위 이내(2007년 각 7위·6위) 등의 목표가 제시됐다.
김희원 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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