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9월의 나쁜 방송프로그램’으로 e-채널의 <블라인드스토리 주홍글씨> 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라인드스토리>
민우회는 지상파 방송을 제외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자체 제작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결과, <블라인드…> 가 성폭력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가해자의 변명을 비중 있게 방송하는 등 인권침해를 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블라인드…>
이 프로그램은 실제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르포드라마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보다는 시청자의 관음증을 불러 일으킨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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