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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우수특허제품 대상/ 케어텍 'IN_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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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우수특허제품 대상/ 케어텍 'IN_VISION'

입력
2007.10.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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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없이 내시경' 고화질 영상까지

의료기기산업단지 내에 있는 젊은 벤처기업 ㈜케어텍(대표 이성용ㆍwww.caretek.co.kr)이 국내 최초로 전자연성 내시경 ‘IN-VISION’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IN-VISION 시스템은 대표적인 비파괴검사 장비로 대상물에 대하여 분해 및 해체 없이 모니터를 통하여 육안으로 직접 검사할 수 있다. 고휘도 라이트 소스를 내장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전원을 내장한 시스템 일체형으로 이동이 간편한 것 또한 장점. 스탠드 얼론 방식으로 촬영된 영상의 자체 저장이 가능하며, 선명하고 깨끗한 고화질의 영상을 구현한다.

일반적으로 내시경 장비는 병의원에서만 사용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자동차 비행기 선박 철도 등의 정비검사 장비로도 사용되고, 군부대 경찰 소방관서 등에서 구인구난 장비로도 활용된다. 이밖에 상하수도 공사현장, 건설현장, 고고학 발굴현장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 동안 이런 내시경 장비들의 대부분이 실제 고가의 외국 제품들이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케어텍의 IN-VISION 시스템 개발은 국내 내시경 생산기술력을 입증하며 국내 내시경 장비 시장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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