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제한 없이 일반 305명 면접前답변준비 20분 줘
황형태 입학관리처장
단국대는 305명을 일반학생 전형만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40%와 면접 60%를 각각 반영하며 실질반영비율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동일하다. 학생부 비중이 낮아 면접에 자신 있는 수험생이 지원해 볼만하다.
면접고사는 고교 교과과정의 수준에 맞춰 출제된다. 계열별 수학에 필요한 지적능력과 이해력, 사고력, 표현력에 중점을 둔다. 개인별 면접시간은 6분으로 심층면접형식으로 진행된다. 수험생은 면접고사실 입실전 준비실에서 20분 동안 답변을 준비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는 석차등급을 활용하며 인문계열은 국어와 수학, 영어, 사회를, 자연계열은 국어와 수학, 영어, 과학을 각각 반영한다.
모집단위는 학과제로 실시한다. 단 도시계획ㆍ부동산학부, 언론ㆍ영상학부, 경영학부,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컴퓨터학부는 학부단위로 모집한다. 신입생들에 대한 장학혜택도 풍성해졌다. 모집단위별로 모집인원의 10%에게 지급되던 ‘성적우수장학금’은 20%이내로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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