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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탄생·진화… 흥미로운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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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탄생·진화… 흥미로운 시간여행

입력
2007.10.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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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채널이 우주의 탄생부터 지구의 종말, 외계 생명체를 찾는 과정까지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다큐멘터리 <대우주> (14부작)를 29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다큐멘터리 제작사 A&E가 제작했으며, 히스토리채널이 있는 전세계 130개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29일 방송되는 첫 편은 우주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빅뱅’ 이야기. 오늘날 대부분 과학자들은 우주가 수십 억, 혹은 수백 억 년 전 거대한 대폭발과 함께 탄생해 팽창해 왔다는 ‘빅뱅이론(대폭발이론)’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1940년대만 하더라도 과학계는 우주가 폭발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 왔다는 ‘정상우주론’을 더 지지했다.

빅뱅 이론에 따르면 먼 옛날 우주는 너무 작고, 밝고, 밀도가 높은 상태로 있었는데 대폭발과 함께 팽창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팽창 과정에서 우주 질량의 일부가 뭉쳐서 별을 만들고, 다시 이 별들이 모여 은하를 구성하게 됐다는 것이 현대 우주론의 기본 패러다임이다.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을 만나 그 근거를 들어 보고, 최첨단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우주 탄생과 진화의 과정을 재현한다.

‘빅뱅’편에 이어 ‘태양의 비밀’ ‘지구의 종말’ ‘별의 탄생과 죽음’ ‘블랙홀’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차례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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