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기금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간접 투자 형태로 1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이 국민연금공단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투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금은 일부 해외채권 위탁펀드를 통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에 올해 8월10일 기준으로 1,112만달러(102억원) 가량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철환 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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