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ㆍ기아차 회장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중남미와 캐나다 출장길에 올랐다. 정 회장은 이날 카리브해 연안국과 캐나다 방문을 위해 미국 LA로 출국했으며, 중남미 지역본부가 있는 마이애미로 이동해 24일(현지시간) 중남미 BIE 회원국 정부 인사들을 초청해 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어 2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정부 인사를 대상으로 여수 유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현대제철과 캐나다 EVCC사와의 석탄 장기공급 계약식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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