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SKT, 첨단 이통기술로 中공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SKT, 첨단 이통기술로 中공략

입력
2007.10.24 00:04
0 0

SK텔레콤이 중국에서 국내의 앞선 이동통신 기술을 자랑한다.

SK텔레콤은 2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PT엑스포 콤 차이나 2007' 전시회에 참가해 각종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신식산업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NTT도코모 등 세계 33개국에서 8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4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IT) 행사다.

SK텔레콤은 396㎡(약 120평) 크기의 부스를 마련해 '월드 리더'라는 주제로 유ㆍ무선 영상통화,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자체 개발한 휴대폰 무선인터넷 플랫폼 '티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음성통화 중 영상 콘텐츠를 전송하고 공유할 수 있는 비디오쉐어링과 모바일 네트워크 TV 등 조만간 출시를 앞둔 서비스도 공개한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해외사업 주요 거점 지역의 관람객들이 직접 SK텔레콤의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