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일부터 '한일 축제 한마당' 열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일부터 '한일 축제 한마당' 열려

입력
2007.10.19 00:05
0 0

한국과 일본의 지역 축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한일 축제 한마당 2007’이 20, 21일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는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건너간 지 400년이 되는 해로 보다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축제에는 일본 22개 단체, 한국 40개 단체 등 모두 1,700명이 참가해 우호를 다진다.

첫날인 20일에는 서울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퍼레이드와 공연이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일본 민속예능단체들의 공연과 전남 진도군의 ‘강강술래’등이 흥을 돋운다. 4시30분부터는 양국의 24개 공연단체가 청계천광장부터 무교동을 거쳐 서울시청 광장까지 2시간 동안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조선통신사 복장을 재현한 160명이 행진하고 일본의 퍼레이드 공연인 아키타간토의 웅장하고 스릴 넘치는 연등 공연이 장관을 연출한다.

21일에는 청계천 특설무대에서 한국 대학생들의 깜짝 공연과 일본의 민속 춤 공연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은 행사 내내 두 나라의 쌀로 빚은 ‘한일 화합주’를 맛볼 수 있다. 문의(02)3210-3060~1.

정민승 기자 msj@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