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해외 증시의 주가지수를 따라 움직이는 상장지수펀드(ETF) ‘코덱스 차이나 H’(KODEX China H)가 상장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코덱스 차이나 H는 10일 기준가(2만1,095원)를 넘는 시가(2만2,305원)로 출발해 장중 한때 10% 넘는 상승률을 보이다 5.24% 오른 2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ETF란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된다.
김용식 기자 jawoh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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