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울산디아채 등 네 팀 동률 3위
‘2007 한국바둑리그’가 종반에 접어 들면서 중위권 다툼이 치열하다. 지난 주 벌어진 11라운드 경기에서 울산디아채와 한게임이 각각 제일화재와 신성건설에 나란히 3대1로 승리했다.
특히 울산 디아채는 후기 리그 들어 전승(4연승)을 거둬 기세를 올렸다. 이로써 11라운드가 끝난 현재 영남일보가 8승3패로 1위, 제일화재가 7승4패로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울산디아채, 월드메르디앙, 신성건설, 한게임 등 네 팀은 통산 전적 6승5패로 동률을 기록 중이어서 개인 승수를 따져 순위를 매겨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우승팀 KIXX는 4승7패, 대방노블랜드는 1승10패로 하위권에 처져 있다. 이번 주에는 한게임과 영남일보, 대방노블랜드와 제일화재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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