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의 인플루엔자(독감) 단체 예방접종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교육부는 10월~12월 접종기간을 앞두고 최근 각 시ㆍ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병ㆍ의원의 학교 방문을 통한 인플루엔자 단체 예방접종을 지양하라”고 지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의사 없이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 접종을 받은 학생이 전국 312개 학교에서 무려 5,927명에 달했다.
김이삭 기자 hi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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