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은 1일 박홍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의 집에 찾아가 석궁을 발사해 상해를 입힌 ‘석궁테러’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에게 폭력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 김용호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씨의 행위는 법치주의에 도전하는 중대한 사법테러”라며 중형을 구형했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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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은 1일 박홍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의 집에 찾아가 석궁을 발사해 상해를 입힌 ‘석궁테러’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에게 폭력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 김용호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씨의 행위는 법치주의에 도전하는 중대한 사법테러”라며 중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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