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도서관들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시 강좌와 작가 특강 등이 열린다. 관악문화도서관이 준비한 문학강좌 ‘시(詩)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는 초ㆍ중ㆍ고교생은 물론 일반인도 들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자녀들을 위해 바람직한 독서 습관 길러주기 강좌도 열린다. 동화 구연대회를 비롯해 선정 도서를 읽고 문제를 푸는 퀴즈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고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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