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800억 번 마돈나와 기네스북에 올라
전설의 록그룹 롤링스톤스(Rolling Stones)와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가 콘서트 투어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가수로 기록됐다.
UPI,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롤링스톤스는 지난해 ‘어 비거 뱅 투어(A Bigger Bang Tour)’로 약 4억3,700만 달러(한화 약 4,000억 원)의 수입을 올려 ‘2008 기네스 세계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마돈나는 관객 120만 명을 동원한 ‘컨페션스 투어(Confessions Tour)’로 2억 달러(한화 약 1,800억원)를 벌어 회당 300만 달러의 정도의 수입을 기록, 콘서트 한 번에 가장 많은 돈을 번 음악가가 됐다. 투어의 발판이 된 ‘컨페션스 온 어 댄스 플로어(Confessions on a Dance Floor)’는 2005년 발매된 그녀의 열네번째 정규앨범으로 발표되자마자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영국 팝 그룹 걸스얼라우드는 영국 레코드 차트 톱 10에 가장 많이 그리고 연속으로 오른 것으로 기록됐다.
이대혁기자 selected@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