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엘란트라’로 판매되는 현대차의 아반떼가 <컨슈머 리포트> 의 소형 세단과 웨건 차량 부문 성능비교에서 ‘매우 우수(very good)’의 최고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
<컨슈머 리포트> 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월간지다. 컨슈머>
이번 성능 테스트에서 엘란트라와 함께 미츠비스의 랜서, 닛산의 사이언 xB가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고, 닛산의 센트라는 ‘우수(good)’로 평가됐다.
혼다의 시빅은 이번 테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엘란트라는 연료효율, 자동변속기, 브레이크, 가속페달 성능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세단은 최근 유가상승과 배출가스 문제로 미국에서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차종이다. 엘란트라는 7월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의 아들이 구매해 관심을 끈 바 있다.
이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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