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장외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하루 평균 72억달러로 세계 장외파생 시장의 0.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전에 비해 354% 급증했지만, 여전히 미미한 비중이다. 국제결제은행(BIS)이 30일 54개국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다. 영국(42.5%) 미국(23.8%) 프랑스(7.2%) 독일(3.7%) 일본(3.5%)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외환 거래 규모는 일평균 334억달러로 3년 전에 비해 69% 증가했다. 세계 외환거래 중 비중은 0.8%였다. 역시 영국이 3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