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있는 국내 최초의 상설 우주항공 테마파크인 ‘옥토끼우주센터’는 10월28일까지 ‘가을사랑 국화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6만㎡ 규모의 야외정원에 80만 송이의 국화꽃을 심어 축제 기간동안 국화허브 판매전과 국화 페이스페인팅, 국화 그리기, 국화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선보인다.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별빛과 함께 현악삼중주, 섹소폰 등의 연주와 함께 동요 부르기 행사도 펼쳐진다. 전망대에 설치된 천제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할 수도 있다.
지난 5월 문을 연 옥토끼우주센터는 체험형 교육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강화대교나 초지대교에서 불은면 방면으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입장료는 초등생 8,000원, 일반인 1만2,000원이다. 문의 (032)937-6918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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