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CEO들이 만들고 싶은 '기업 특공대'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CEO들이 만들고 싶은 '기업 특공대'는…

입력
2007.09.27 02:52
0 0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유능한 인재로 구성된 전문조직, 즉 ‘기업 특공대’를 둔다면 어떤 조직을 선호할까.

삼성경제연구소가 경영자 대상 정보사이트 ‘SERI CEO’ 회원 357명을 상대로 17~21일 이 같은 설문을 조사해 2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CEO들이 가장 많이 꼽은 조직은 미래전략 조직(39.5%)이었다. 불확실한 경쟁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 전략 찾기에 골몰하고 있는 CEO들의 고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두번째로 많이 선호한 것은 마케팅 조직(37.3%). 경쟁은 치열해진 반면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는 더욱 어려워진 경영 현실에서 마케팅 역량을 높여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기업 규모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 CEO의 절반 이상(57.6%)이 미래전략 조직을 ‘기업 특공대’로 두고 싶어 한 반면, 직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CEO 48.3%는 ‘마케팅 특공대’를 선호했다.

이영태 기자 yt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