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수진(40)씨가 세계적인 안무가 존 크랭코(1927~1973)를 기린 ‘2007 존 크랭코 상(John Cranko Award 2007)’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대표 장광열)가 16일 밝혔다. 존크랭코상은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세계적인 안무가 존 크랭코(1927-1973)의 작품을 빛낸 무용수와 관계자들에게 주는 상으로 존크랭코협회가 매년수 여한다. 시상식은 11월17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발레극장에서 강수진이 타티아나역으로 출연하는 존크랭코안무의 <오네긴> 공연과 함께 열린다. 오네긴>
박선영 기자 aurevoi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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