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17일부터 크기와 가격을 모두 줄인 ‘핸디북’을 전국 이마트 107개 점포 서적코너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핸디북은 일반 책의 4분의 3 정도의 크기로, 불필요한 하드커버 및 책 날개를 없애 매우 가볍다. 가격도 일반도서의 60% 수준으로 1만원짜리 일반 베스트셀러를 평균 6,000원 선으로 살 수 있다.
핸디북은 출판사 ‘임프린트 코리아’가 시중에 나와있는 베스트셀러 작품 중 일부 서적의 판권을 구매해 보급판용으로 만든 도서로, 이마트 서적코너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문준모기자 moonj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